군산시, ‘2026 푸드플랜 효과 실증사업’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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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6-05-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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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먹거리 자립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6년 푸드플랜 효과 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평가에서
최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의 적절성과 구체성, 지역사회 기여 가능성,
그리고 사업의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지역 먹거리 체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제안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가치확산 사업’은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는
유기적인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크게 두 가지 핵심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먹거리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학교급식을 넘어 복지 및 공공급식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책 강연과 시식 체험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필요성에 대한 범지역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여기에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텃논밭 만들기’와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전통 농기구 및 수확 체험’을 진행한다.
도심 속에서도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애착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공공·복지급식 분야의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곧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경제 효과로 직결된다.
이창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먹거리 자립순환경제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군산시는 시민들의 정책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함으로써, 전국적인 푸드플랜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출처 : 한스경제(http://www.hansbiz.co.kr)
이인호 기자 k9613028@sporbiz.co.kr




